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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08 월간수소경제 기사] 월간수소경제, ㈜에니스 평택 CCU 시설과 탄소자원화 사업 집중 조명
  • 등록일2026.07.03
  • 조회수129

수소산업 전문매체 월간수소경제가 「수소경제 주목되는 기술·제품」 기획기사를 통해 ㈜에니스가 운영하는 평택 CCU 시설을 집중 소개했습니다.


 


평택 CCU 시설은 평택 제1수소생산기지에서 LNG 개질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회수하고, 이를 액화탄산과 드라이아이스 등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전환하는 탄소포집·활용 시설입니다. 현대건설, 롯데케미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니스 등이 참여한 국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구축됐으며, 2025년 10월 준공 이후 ㈜에니스가 장기간 상업운전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평택 CCU 시설에 적용된 습식 포집과 분리막 포집의 원리 및 특징이 상세하게 소개됐습니다. 습식 포집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액상 흡수제 ‘키어솔’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선택적으로 흡수하고 재생하는 방식이며, 분리막 포집은 기체별 투과속도 차이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분리하는 방식입니다. 두 공정을 결합함으로써 높은 회수성능과 안정적인 운전뿐 아니라, 유입가스의 양과 운전조건 변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각 포집공정은 하루 최대 35톤씩, 총 70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포집된 고순도 이산화탄소는 압축·액화공정을 거쳐 230톤 규모의 저장탱크에 보관되며, 이후 액화탄산 또는 드라이아이스로 생산돼 산업 현장에서 활용됩니다.


 


평택 현장에는 시간당 1톤의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 3기가 구축돼 있으며, 월 최대 약 1,300톤의 드라이아이스 생산이 가능합니다. 생산된 제품은 신선배송 및 식품·물류 분야 등에 공급되며, 제조과정에서 기화되는 이산화탄소도 별도의 회수설비를 통해 다시 액화공정에 투입함으로써 탄소 이용효율을 높였습니다.


 


㈜에니스는 수도권 주요 물류시설과 가까운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드라이아이스 공급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향후 반도체 세정용 초고순도 이산화탄소 등 고부가가치 액화탄산 제품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는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단순히 저장하거나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전환하는 실질적인 탄소순환 사업모델입니다.


 


기사 인터뷰에 참여한 정준교 CTO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과 국내 CCU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탄소포집 전문사업자에 대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지원제도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업체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실제 탄소감축을 수행하는 전문 포집사업자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보도는 ㈜에니스가 평택 CCU 시설의 운영기업으로서 습식·분리막 포집, 액화탄산 생산, 드라이아이스 제조 및 탄소 재활용까지 연결되는 통합적인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에니스는 앞으로도 평택 CCU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포집된 이산화탄소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국내 탄소중립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주요 보도



  • 월간수소경제: 「수소경제 주목되는 기술·제품 87. 에니스의 평택 CCU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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